삼성 GOS 논란 관련
GOS 해제 기능 긴급 업데이트
뜨거운 논란이 됐던 삼성 GOS 논란 결론입니다.
결국 삼성이 GOS해제 하는 기능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기존에는 과도한 GOS를 통해서 성능이 반토막이난 상태로 게임을 즐겨야 했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이 개선 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우회앱을 통해서만 GOS를 제어 할수 있었는데요. 그마저도 막히 상황이었으나 그 제한이 풀였고 이번 업데이트 후 게임을 플레이 해보니 우회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것으로 보입니다.
업데이트 내용
* 게임 실행 시 CPU / GPU 초기 성능 제한 해제
* 게임 부스터 내 "게임 퍼포먼스 관리 모드" 제공
* GOS off 우회 외부앱 차단 해제
* 카메라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 단말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 단말 부안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GOS off 우회 외부앱 차단 해제
여기서 눈여겨볼만한 업데이트 사항은 바로 GOS off 기능을 공식제공하는 것이 아닌 우회 앱을 통해서 제어 하는 것을 인정하는 업데이트 라는 것입니다. GOS 기능이 안전하고 관련됐다고 한 만큼 이는 책임 소재를 우회앱으로 돌리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업데이트 전후 비교
GOS가 다운 시켰던 게임 프레임과 해상도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30분 정도 충분히 사용시에는 발열이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서야 삼성이 홍보하던 정상적인 성능이 나오는 것이지요.
게임 부스터 실험실
검색 > 게임 부스터 설정 -> (최하단)게임 부스터 실험실 로 들어가면 게임 퍼포먼스 관리 on / off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 퍼포먼스 관리 모드를 on하면 발열이 생겨서 쓰로틀링이 생기는 구간에서도 게임 성능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레임 유지력부터 꽤 차이가 납니다. 그만큼 발열은 1~2도 조금 더 증가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게임 플레이시 기본 성능 자체가 향상 됐습니다. 우회 앱을 통해서 굳이 GOS off를 해제한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유저라면 게임 부스터 실험실에서 게임 퍼포먼스 관리 기능을 on하는 정도만으로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회앱을 통한 GOS 해제 비추천 하는 이유
삼성이 이번 업데이트에서 GOS off하는 우회앱을 허용해 주었지만 정말 헤비한 게임 유저가 아니라면 이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안정성과 책임의 문제에 있습니다.
삼성이 공식으로 off하는 기능을 주지 않고 우외앱을 통해서 해제 하도록 한 이유는 아무래도 책임 회피가 아닐까 싶기 때문입니다. 애시당초 삼성이 GOS를 통해서 성능을 강력하게 제한한 이유가 바로 사용자의 안전떄문이라고 한만큼 장시간 사용 시 발열이 증가했을때 그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기계 고장일수도 있지만 이를 서비스센터에서 AS가 가능할지 아니면 정책상 용도외 사용으로 AS를 거절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게임 퍼포먼스 관리 모드와 그렇게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굳이 GOS를 우회앱을 통해서 off하는 건 일반 사용자에게는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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